가지고 있던 카메라를 처분하고 한동안 핸드폰 사진으로 만족하면서 정신승리 하던중 다시 사진 찍기고 싶은데 라는 생각 이문득들어 이거저거 알이보던중 컴팩한데 센서가 큰편인 GR3쓰는 친구가 생각 나서 카메라 쓸만하냐고 물으니 잘쓰면 좋은데 아니면 똥된다고 함...뭔소리여...
그래서 일단 뭐든 써보고 먹어보고 가보고 만져보고 욕하자 모르는건 욕을 할수 없다 라는 생각으로 GR3구매 정식판매 세기몰은 품절...뭔놈 에디션이 이리 많은지 스트릿 어반 다이어리 ...기능은 같은데 종료화면 이나 바디색 등 별로 내가 중요하게 생각 하지 않는 부분이라 패스 그리고 카메라는 검정이 좋다 무난하고 안튀는 ㅋ
처음 들었을때 느낌 생각보다 무게가 있네 바디가 플라스틱이 아니네..였고 전원 누르자마자 경통 튀어나오는데 이거 오랜만이라 방가웠다 지잉탁 지잉탁 ㅋ ㅋ
옛날에는 무언가 전자기기를 살때면 블로그나 유투브를 보고 참고 했는데 이제는 그런짓 안하는데 이유가 광고 받고 쓴 글이나 영상은 믿을 만한 정보를 주지도 않고 내궁금증을 해결하기도 부족하다 그리고 이번 카메라 구내시 참고한것들 내용을 보면 틸트가 안되서 아쉽다니 AF가 느리다니 그립이 구리다니 뷰파인더가 어쩌고 ...배터리가 어쩌고 ..영상 기능이 어쩌고... 카메라 출시 년도하고 가격을 보면 다 이해가 되는 부분이던데 흠 이건 개인 차이인가 싶기도 하고 ...
사용 후기 장/단점 :
1 .작다 : 휴대성 좋다 주머니에 쏙들어가고 카메라 가지고 간다고 가방멜핑요 없다 ...그런고로 작은 사이즈로 그립이 불안하지만 한손으로 촬영할수 있음
2.화질이 좋다 : 작은(바디)사이즈 중에 큰(센서)사이즈 (저조도촬영 및 노이즈 감소)
3.손떨방기능 있어서 한손으로 잡고 촬영해도 어느정도 찍힌다
4.카메라 컨셉과 원리를 이해하면 일상사진을 기록하는데 이거보다 좋을순 없음
5.딸깍거리는 사진 촬영맛이 있음 ..핸드폰만큼 쓰기 쉽지만 설정하고 잘 사용하기위해서는 공부가 좀 필요하다
6.기본 필름 효과도 좋다 (쓸만하다..) 뭔가 부족하긴 함
7.AF...눈인식 얼국인식 가능함 ...속도는 뭐그냥 그시대에 나온 정도 기능 임,,, 요즘 카메라와 중형바디하고 비교하는건 말이 안되기때문에 사용하는데 불편하다고 생각안함 / 스냅모드사용하면 AF가 의미 사라진다
이래저래 써보니 똥은 안라는 결론
그런대 어플 이미지싱크는 똥같은 어플이던데...블루투스 연결 오류....
그거는 해결안되나 싶음 ....
필름 룩 저장해서 비로 찍으면 좋은 카메라 욕심을 버리고 휴대성을 높이면 좋은 카메라 ㅋㅋ
크게 출력하거나 상업에 쓸게 아니라면 충분한 화소
살짝 느린 AF 카메라 크기를 생각 하면서 참아야함 그렇다고 못쓸만큼 느린게 아니고 (얼굴 눈 인식기능도 있음 )
